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투자자한테 뭐가 달라질까?|2025년 시행 주요 내용 요약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2025년부터 시행됩니다. 거래소 의무부터 투자자 보호 강화 내용까지, 앞으로 달라질 제도를 정리했습니다.

1.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2023년 7월 제정된 「디지털자산 기본법」 중 핵심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2025년 7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 법은 코인거래소·수탁업체 등 사업자의 의무를 강화하고,
투자자 자산을 법적으로 분리·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왜 이런 법이 만들어졌을까?

최근 루나·테라 사태, FTX 파산 등
가상자산 관련 사건·사고가 반복되면서,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없다”는 지적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금융위 중심의 통합 규제체계를 마련해
가상자산 시장에 신뢰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법제화한 것입니다.


3. 주요 적용 대상은 누구인가요?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등)
  • 수탁업체 (코인지갑 서비스 제공자)
  • 발행자 및 개발사 (일부 신고 대상 포함)

일반 투자자에게 직접 적용되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투자환경·보호조치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공식 참고 사이트

기관명 내용
금융위원회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공고
금융투자협회 가상자산 관련 제도 및 발행 기준

4. 투자자에게 달라지는 5가지 핵심 내용

① 고객자산 별도 보관 의무

  • 거래소가 고객의 가상자산과 자체 보유분을 반드시 분리 보관
  • 예치된 원화는 제3의 금융기관(예: 은행)에 분리 예치

② 예치금·가상자산 보호 보험 가입

  • 거래소는 도난·해킹 등에 대비한 보험 또는 준비금 의무화

③ 부당거래 금지

  • 거래소 직원의 자기매매, 미공개 정보 이용 거래 등 불공정 행위 금지
  • 위반 시 형사처벌 및 과징금 부과

④ 이상 거래 자동 모니터링

  • 24시간 시장 감시 의무화, 시장조작 징후 탐지 시스템 운영 필수

⑤ 피해보상책 신설

  • 거래소의 귀책 사유로 고객 피해 발생 시 직접 배상 책임 규정 신설

5. 투자자는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하나요?

  • 거래소 선택 시 보험 가입 여부자산 보관 체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미인가 해외거래소 이용 시 보호법 적용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의심 거래 감시가 강화되므로 세금 회피용 거래는 위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보호법은 모든 코인에 적용되나요?
A. 아닙니다. 증권성 토큰(STO)은 별도 법률로 규율 예정이며,
일반 코인 중심의 거래소·보관소 이용에 적용됩니다.

Q. 거래소가 보험에 들지 않으면 불법인가요?
A. 법 시행 후에는 보험 미가입 또는 준비금 미비 시 과태료·영업정지 대상이 됩니다.

Q. 투자자가 이 법을 어기면 처벌받나요?
A. 이용자는 직접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부당거래에 연루되거나 위법한 방식의 차명거래 등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 해외 거래소는 이 법 적용 안 받나요?
A. 맞습니다. 국내법은 국내 서비스 제공 사업자에게만 적용됩니다.
바이낸스·쿠코인 등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국내 영업을 할 경우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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